[한번] 지체장애 커뮤니티 (신체적), 후두 관련 2016-04-27 기준 신규 임상/신약 연구 정보

쉐이커 운동이 뇌졸중 후 연하장애 환자의 설골후두 복합체 움직임과 흡인에 미치는 영향

 

상단 연구(임상) 제목은 인제대학교(Inje University)에서 개발하고, 인제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임상 실험으로 연구 목적과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연구 목적

뇌졸중으로 인한 연하장애는 기능적 회복을 지연시키고 삶의 질 저하를 가져오므로 뇌졸중 발병 이후의 연하장애의 조기 발견과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   정상 삼킴은 경부에 위치한 근육의 복합적 움직임에 의해 이루어진다.   턱 밑 근육 즉, 턱과 설골 사이에 위치한 악이복근, 이설골근, 악설골근은 설골을 전상방으로 끌어당기고, 식도상부괄약근의 개방을 촉진시켜 음식물이 인두를 통과할 때 기도흡인을 방지하도록 돕는다.   턱밑 근육 활성화 감소는 설골후두 복합체 움직임과 식도상부괄약근의 개방을 저하시켜 불완전한 인두기 잔여물 제거로 인한 흡인을 초래한다.   쉐이커 운동이라고도 불리는 머리들기 운동(head lift exercise ; HLE)은 턱밑 근육의 근력과 지구력을 향상시키고, 식도상부괄약근의 개방의 폭을 증가시킨다.   또한 직접적인 삼킴없이 수행되는 간접적 치료방법으로, 기도흡인의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다.   머리들기 운동은 등을 바닥에 대고 누운 자세에서 머리를 들어 발끝은 보는 동작을 수행하는 운동으로, 등장성, 등척성 움직임으로 구성되며, 삼킴과 관련된 근육들을 활성화시키는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다.   현재 이와 관련된 연구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으나, 뇌졸중 환자의 설골의 움직임에 있어서의 머리들기 운동의 효과는 보고된 바가 없다.   설골의 전상방 움직임은 삼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이는 기도 보호에도 기여한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연하장애 환자에 있어 머리들기 운동이 설골의 움직임과 기도 흡인의 정도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 방법

본 연구는 단일 맹검, 무작위 추출, 대조 연구로 4주동안 진행되었고, 참여자들은 실험군 또는 대조군으로 무작위 배정되었다. 중재 및 중재 전후 평가 등의 모든 과정은 숙련된 2인의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2인의 작업치료사에 의해 수행되었다.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전통적 연하 재활치료를 받았고, 실험군은 전통적 연하 재활치료와 더불어 머리들기 운동을 하였다.

 

#관련 질병 태그

	질병명	질병코드	비고
1	후두	D14.1
2	후두	D38.0
3	지체장애 커뮤니티 (신체적)	COMM_4
4	후두	D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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