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근 관련 2011-09-21 기준 신규 임상 연구 정보

아래 내용은 질병관리본부 임상정보의 OPEN API를 참조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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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성 수근관 절제술시 통증을 줄이기 위한 국소마취법에 대한 연구 : 전향적 무작위 이중 가림 연구

 

상단 연구(임상) 제목은 서울대학교병원(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에서 개발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행하는 임상 실험으로 연구 목적과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연구 목적

수근관 증후군 환자의 치료를 위해 실시하는 수근관 절제술은 보통 국소마취하에 실시한다.   국소마취는 안전하며 효과적이나 민감한 피부인 손바닥에 주사를 하게 되면 주사액의 부피에 의한 압력과 국소마취제 자체의 작열감으로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국소마취제로 많이 사용되는 리도카인은 산성으로 중화하여 사용하면 그 특유의 작열감을 줄일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정맥도관 삽입등의 침습적인 조작을 할 시 리도카인 크림(EMLA, Eutetic Mixture of Local Anesthesia)으로 전처치를 하게 되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수근관 증후군 환자에서 수술 전 마취시 통증을 가장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리도카인 크림으로 전처치한 환자에서 1% 리도카인에 중탄산나트륨 수용액으로 중화된 주사액과, 동량의 생리식염수를 혼합한 주사액으로 국소마취를 실시할 때 환자가 느끼는 통증의 정도를 전향적, 무작위 이중가림 연구로 시행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

양측 수근관 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양측에 각각 다른 국소마취제를 사용함. 좌,우측, 먼저 어느쪽 먼저 수술할 것인지도 무작위, 이중 가림 할 것임. 리도카인 크림(EMLA)은 수술 시작 전 45분에 병실에서 간호사에 의해 수술 부위에 미리 도포하고 Tegaderm을 이용하여 occlusive dressing 한다. 리도카인의 pH는 6.4이므로 중성인 pH 7.4가 되기 위해 1% 리도카인에 8.4% 중탄산나트륨 수용액을 5:1로 믹스하여 중화된 리도카인 주사액을 준비한다. 반대편에는 1% 리도카인과 생리식염수를 5:1로 믹스하여 준비한다. 주사액은 실내온도가 될 수 있도록 보관하고 23G needle을 이용한 10cc 주사기에 준비된 용액을 7cc 씩 넣는다. 주사 속도와 주사 방법은 한 술자가 실시하여 동일하게 한다.

 

#관련 질병 태그

	질병명	질병코드	비고
1	수근	S6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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